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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각계, 홍콩 폭력분자 행위 규탄…조속한 사회 안정 회복 호소

출처 :  신화망 | 2019-08-19 10:36:55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8월 19일] 최근 일부 국가정부와 정당, 해외 전문가와 학자들이 홍콩에서 발생한 폭력사태 및 외부세력의 간섭을 규탄하고 홍콩 사회가 조속히 안정을 회복하길 호소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러시아 외무부의 마리아 자카 로바(Maria Zakharova)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외국의 세력이 중국 내부 사무에 간섭하는 목적은 중국의 정세 안정을 파괴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또 미국을 위시한 일부 국가들이 이익을 도모할 때 타국을 전혀 존중하지 않고, 그들이 중국 내부 사무에 간섭하는 것은 전략과 패권주의를 억제하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그들의 중국에 대한 억제는 가히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말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칠레공산당(Proletarian Action)의 Eduardo Artes 총서기는 홍콩에서 발생한 소란은 영국∙미국 국가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일부 ‘홍콩 독립’ 세력을 이용해 도발을 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면서 소수 폭력분자들이 중국 정부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은 절대로 허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네덜란드 네덜란드-중국 비즈니스 이사회 대표는 홍콩에 최근 소란의 폭력 수위가 계속 격화되면서 지역 경제와 금융 허브로서의 홍콩의 이미지와 명성을 훼손했다면서 홍콩의 번영과 안정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홍콩특구정부가 문제를 해결하고 정세를 안정시킬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중국공공관계협회 Gan Tian Loo 부회장은 급진폭력분자의 행동은 홍콩의 수세대 사람들이 쌓아놓은 발전 성과를 훼손한 동시에 홍콩의 발전을 방해했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 국립동방대학교 부교수는 홍콩에서 발생한 폭력사태는 선명한 ‘색깔혁명’ 특징을 띠고 있고, ‘일국양제’의 원칙 마지노선에 공공연히 도전하며, 홍콩의 번영과 안정, 국제 금융 허브 지위를 훼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홍콩의 현재 가장 긴박하고 급선무로 처리해야 할 임무는 폭력을 중단하고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중국문제연구전문가인 압델라지즈 사바니는 홍콩의 일부 급진 시위대가 경찰을 공격했고, 최근에는 또 홍콩 국제공항의 정상적인 운영을 방해했다면서 이런 행위는 법치를 심각하게 파괴하고 경제발전을 가로으며, 대다수 홍콩인의 이익을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홍콩은 조속히 올바른 궤도에 돌아와 사회 안정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레바논 정당 ‘나세르주의 독립운동’은 성명을 통해 홍콩에서 발생한 폭력사태 및 외부 세력이 중국 내정을 간섭한 것을 규탄하고, 중국 정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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