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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항(京杭) 대운하 퉁저우(通州) 구간은 수로 준설, 오염 차단과 관리를 통해 베이징 부도심의 중요한 홍수 방지 및 배수 겸 경관 수로로 자리잡았다. 강 위에 배들이 떠다니고 수로 양안에 현대적인 건물들과 녹음으로 우거진 자연생태경관이 어우러져 운하에 참신한 풍경을 더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진량콰이(金良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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