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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국 인권사업 발전 70년’ 주제 회의 제네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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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09-11 10:06:26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제네바 9월 11일] 제42차 유엔인권이사회(UNHRC) 회의가 9일 제네바에서 개막했다. 중국인권연구회는 이날 유엔 제네바사무국에서 ‘신중국 인권사업 발전 70년’ 주제 회의를 열어 신중국 수립 70년간 인권의 보편성 원칙과 중국의 실제 상황을 접목해 인권 촉진과 보호 분야에서 이룬 역사적인 성과를 소개했다.

중난대학 인권연구센터 마오쥔샹(毛俊嚮) 집행주임은 발언을 통해 “지난 70년간 중국은 법치사회 건설의 전면적인 추진에 힘써 인권 법치화 보장을 위한 유리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해 중국 인권발전의 법치 보장 수준을 높이고, 중국 특색을 가진 사회주의 인권보장시스템을 형성하였으며, 인류의 문명 다양성을 풍부히 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중대한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중국 짱학(藏學)연구센터의 진저왕주(晉哲旺久) 연구원은 회의에서 “중국의 각 민족은 인구 규모, 경제사회발전 수준, 풍속 습관과 종교 신앙의 상이함을 막론하고 모두가 중화민족의 일부분이며, 동등한 지위를 가진다”고 말했다. 또 “각 민족은 국가 사무의 관리에 평등하게 참여하고, 국가는 각 민족의 종교 신앙의 자유 및 자민족의 언어와 문자를 사용하고 발전시키는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한다”고 덧붙였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 로스쿨의 톰 즈왈트 교수는 회의에서 “중국의 인권 주장과 실천은 세계 인권 선언의 본래 뜻에 부합하는 것으로 국제 인권 시스템에도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발언했다.

제네바 주재 각국 사절 및 관련 국제기구 관료 등 약 100명이 9일 열린 주제 회의에 참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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