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방콕 9월 11일] 제22회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중일한(10+3) 재무장관회의가 10일 태국 수도 방콕에서 개최되었다. 회의에서 다자주의의 수호를 강조했고 역내 경제일체화의 강화를 재차 언급했으며 올해 중으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담판 업무를 마루리 하도록 최선을 다해 추동할 것을 약속했다.
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글로벌과 지역의 평화, 안정과 번영을 수호함에 있어서 다자주의와 지역주의를 견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성명에서 2018년 아세안 지역에 대한 중일한 3국의 해외직접투자(FDI)가 379억 달러에 달했고 이 금액은 아세안이 유치한 해외투자 총금액의 24.5% 차지하며 지난해 보다 9.9%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성명에서 또한, 장관들은 RCEP 담판업무의 진척 상황에 칭찬을 보냈고 올해 중으로 현대적이고, 전면적이고, 고품질적이고, 서로 혜택을 주는 협정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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