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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야 중의 70년)인터뷰: “중국은 인류의 새로운 역사 시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호세 루이스 센텔라 스페인공산당 서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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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10-03 14:44:24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마드리드 10월 3일] (펑쥔웨이(馮俊偉) 기자) 호세 루이스 센텔라(José Luis Centella) 스페인공산당 서기장이 최근에 말라가시에 있는 스페인공산당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70년 전, 아무도 중국이 글로벌 제2대 경제체로 부상하리라 상상조차 못했다며 중국인민을 거느리고 나라를 건설한 중국공산당이 “중국에 심각한 변화를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심원한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중국의 발전에 대한 인상을 언급하면서 센텔라 서기장은 인류의 새로운 역사 시기가 이미 시작되었고 중국은 여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센텔라 서기장은 신중국 수립 70년 이래 취득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은 더욱 많은 인민에게 발전이 가져온 혜택을 나눠주었고 농촌에 대한 투자를 끊임없이 확대했으며 수 억명 인구를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다고 말했다. 또 세계가 주목할 만한 이런 빈곤감소 성취는 글로벌 빈곤감소 사업의 추동 및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어젠다의 이행에 중대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성장이 중국의 기술발전을 촉진했고 기술 또한 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지탱으로 되었다”며 혁신에 의한 구동 발전 전략을 실시한 중국이 국제협력의 심화를 통해 각 나라와 기술발전 성과를 공유했고 혁신으로 인민에게 더욱 큰 행복을 가져다 주었으며 각 국이 따라 배울 만 하다고 말했다.

이어 센텔라 서기장은 중국의 발전은 다른 나라, 특히 광범한 개도국에 경험과 거울을 제공했고 글로벌에 있어서 이것은 더욱 많은 기회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영도자는 중국은 절대 타국의 이익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자국을 발전시키지 않을 것이고 절대 “나라가 강해지면 꼭 패권을 누리는” 길로 가지 않을 것이며 중국의 발전이 그 어느 나라도 위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지적한 바 있다고 말했다.

센텔라 서기장은 또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많아진 상황에서, 중국이 견지하는 평화공존 5항 원칙과 중국이 제기한 신형 국제관계 구축,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등 주장이 “더없이 소중해 보인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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