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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세계군인체육대회, 109개국 9308명 참가…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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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10-18 09:13:05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우한 10월 18일]  제7회 세계군인체육대회가 18일 후베이 우한에서 개막된다. 109개국의 군인 9,308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해방군 체육대표단이 406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우한 군인체육대회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따르면 이번 군인체육대회에는 109개국, 9308명의 군인이 참가 신청을 해 대회 규모가 역대 최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종목은 대종목 27개에 소종목 329개로 역대 최고로 많다. 50여개국의 국방장관과 군대 참모총장, 중국 주재 각국 무관 등 요원이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군대는 이번 군인체육대회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 553명으로 꾸려진 역대 최대 규모의 체육대표단과 선수 406명은 최상의 컨디션과 최강의 경기력을 대회에 쏟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대회 전에 목표성 강화 훈련을 하면서 경기 스퍼트를 올리는 만반의 준비를 하였으며, 사기가 높고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하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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