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항저우 10월 23일] (위쥔제(餘俊傑), 주한(朱涵) 기자) 3일 일정으로 열린 제6회 세계인터넷대회(WIC)가 22일 우전에서 폐막했다.
대회 기간 세계 83개국과 지역에서 참석한 귀빈 약 1,500명이 우전에 모여 ‘스마트 연결, 개방 협력--사이버 공간 운명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사이버 공간의 발전 추세를 논의하였고, 정보기술 혁신 성과를 선보였으며, 사이버 공간 개방 협력 방법을 함께 토론했다.
대회 폐막 언론 브리핑에서 류례훙(劉烈宏)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부주임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제6회 WIC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 중국이 세계 각국과 손잡고 사이버 공간 공동운명체를 구축하고자 하는 진실한 소망을 보여주어 대회에 참석한 귀빈들의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류 부주임은 또 대회 기간 발표된 ‘인터넷 주권: 이론과 실천’ ‘세계인터넷 발전 보고서 2019’ ‘중국 인터넷 발전 보고서 2019’와 ‘우전 전망 2019’ 등의 성과가 광범위한 주목을 받았으며, 이들 성과들은 세계 인터넷 발전을 위해 새로운 사상과 지적 뒷받침을 제공했다고 소개했다.
가오싱푸(高興夫) 저장성 부성장의 소개에 따르면, WIC ‘인터넷의 빛’ 엑스포가10월18일부터 22일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엑스포에 참가한 세계 38개국과 지역의 601개 기업 가운데 해외기업과 기관은 지난 회보다 30% 늘어난 107개에 달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5G, 산업인터넷, 사이버 보안, 사물인터넷 등 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 및 신응용이 무대에서 선을 보였고 15건의 세계 인터넷 선두 과학기술 성과가 이번 대회에서 발표되어 시범 및 선도 효과를 형성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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