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창춘 10월 30일] 중국과 독일이 합작한 FAW(一汽)-폭스바겐이 28일 신기술개발센터 정초식을 가졌다. 약 10억 위안을 투자하는 프로젝트는 건설 후 FAW-폭스바겐의 연구개발과 혁신 능력을 효과적으로 신장시키고 동북 노후공업기지의 자동차 산업 전환 업그레이드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류이궁(劉亦功) FAW-폭스바겐 회장 겸 사장은 신기술개발센터 프로젝트는 FAW-폭스바겐이 올해 자동차 시험장1기 프로젝트 준공 후에 이어 창춘에서 가동하는 또 하나의 중대 프로젝트이자 전체 가치사슬 현지화 전략을 시행하는 중요한 버팀목이라면서 건설 후 앞선 기술 지표와 시험 조건으로 창춘, 나아가 전체 동북 자동차 산업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한층 더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1년에 설립된 FAW-폭스바겐은 중국 대형 자동차 합작 기업 중 하나로 현재 창춘, 포산, 청두, 칭다오, 톈진에 5개의 생산기지를 가지고 있으며, 누적 생산량은 1900만 대가 넘는다. 2018년 판매량은 205만 대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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