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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카리브해 국가 ‘일대일로’ 건설 협력회의 그레나다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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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9-10-30 09:12:12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멕시코시티 10월 30일] (우하오(吳昊) 기자) 중국과 카리브해 국가 ‘일대일로’ 건설 협력회의가 28일 그레나다 수도 세인트조지스에서 개막했다. 이틀 간 열린 회의에서 각국 대표들은 ‘일대일로’ 틀 아래 중국과 카리브해 국가가 금융, 관광, 인프라 협력 등을 펼치는 의제를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Peter David 그레나다 외교부 장관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이번 회의는 카리브해 지역 국가와 중국의 ‘일대일로’ 건설 협력 과정에 이정표적 의미가 있다면서 카리브해 국가와 중국이 ‘일대일로’ 틀 아래에서 더 많은 협력 잠재력을 발굴해 공동 발전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쑤웨이(蘇偉)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비서장은 ‘일대일로’ 구상은 중국에서 발원했지만 세계에 속한다면서 카리브해 지역은 ‘일대일로’ 건설의 중요한 참여측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상은 양측에 중요한 역사적 기회를 창출할 것이며 호혜협력을 심화하고 경제무역 등 협력 분야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중국은 카리브해 국가와 함께 인프라 건설과 경제 무역의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해 양측 국민을 복되게 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앤티가 바부다, 바베이도스, 바하마, 도미니카, 그레나다, 가이아나,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수리남, 트리니다드 토바고, 자메이카 등 카리브해 11개국이 회의에 대표를 파견했다. 자오융천(趙永琛) 주그레나다 중국 대사가 회의 개막식에 참석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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