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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구이저우성 츠수이(赤水)시의 한 식초공장 직원이 음료 사이추(曬醋)를 포장하고 있다.
구이저우성 츠수이(赤水)시 일대에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식초를 제작하는 공법인 ‘츠수이 사이추(曬醋)’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명나라 만력 연간에 시작된 전통 공법은 고체 발효 번식을 사용해 천연 초산균을 만들고, 초배(醋醅)와 완제품 식초는 모두 장시간 말려서 만들기 때문에 ‘사이추’로 불려지게 됐다. 츠수이 사이추는 현지의 우수한 쌀, 찹쌀, 순수 중약재로 식초 누룩을 제작한 다음 찌기, 빚기, 말리기, 발효 등 30여가지 공정을 거쳐 완성되며, 빛깔과 광택이 곱고 향이 상큼한 등의 특징이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양잉(楊楹)]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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