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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층에서 구현되는 4중전회 정신) 오른손 장애 딛고 중재인으로 ‘인생 2막’

출처: 신화망 | 2019-11-20 11:11:46 | 편집: 리상화

(四中全会精神在基层)(1)独臂老阳的调解情缘

양창사오(陽昌紹)가 쉬안펑(宣風)진에서 한 빈곤 농가의 사정을 파악하고 있다. (11월13일 촬영)

양창사오(陽昌紹·55)는 장시 루시(蘆溪)현 쉬안펑(宣風)진 주딩(朱亭)촌 인민중재인이다. 1987년 양창사오는 제지공장에서 일하다 기계에 오른손이 절단됐다. 슬럼프에 빠졌을 때 마을 주민들의 살뜰한 보삼핌이 그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주변의 주민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2005년부터 주팅촌 촌위원회 위원으로 당선된 그는 평소 사람들한테 친절하게 대하고 분쟁을 공정하게 중재하기 때문에 주민들 사이에서 분쟁이 생기면 모두 그가 나서서 중재해주길 원한다. 몇 해 동안 그는 주민들의 민사분쟁을 230건 넘게 중재해 주었고, 각종 안건 60여건을 중재·처리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고, ‘전국인민중재달인’이라는 명예칭호도 받았다. 제19기 4중전회의 ‘새로운 형세에서 인민 내부의 모순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효과적인 제도 완비’에 관한 논술은 그가 인민중재인으로서 더욱 신바람 나게 일 하도록 하는 활력소가 됐다. [촬영/신화사 기자 후천환(胡晨歡)]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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