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시 링윈: 생태관광, 빈곤퇴치에 조력

광시(廣西) 링윈(淩雲)현 하오쿤(浩坤)촌 군중이 관광구에 과일 등 식품을 차려놓고 유람객을 접대하고 있다(11월 24일 촬영).

광시 바이써(百色)시 링윈현 링잔(伶站) 야오족(瑤族)향 하오쿤촌은 과거에 빈곤률이 52.04%에 달하는 극히 빈곤한 마을이었다. 2015년, 링윈현은 자연산수 풍경이 뛰어난 하오쿤호(浩坤湖)를 기반으로, ‘관광구+마을단체+농민가정’ 공동건설 방식으로 생활이 가난한 군중들이 민박관광 등 특색 있는 산업의 발전에 참여하도록 지도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그들의 수입을 늘려주었다. 현재 링윈현 하오쿤호가 이미 국가 4A급 관광구로 지정되었고 생태관광이 점차 주변 군중이 빈곤에서 벗어나는 지주산업으로 자리잡았다. 링윈현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10월, 하오쿤호 관광구가 접대한 유람객이 근 연인원 50만명에 달했고 관광 종합소비가 1억 4,200만 위안에 달했으며 하오쿤촌 152가구의 709명이 빈곤에서 벗어나 빈곤율이 13.11%까지 떨어졌다. [촬영/ 신화사 기자 장아이린(張愛林)]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고성에서 열린 중국식 전통혼례

은빛으로 단장된 친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