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 30일] 29일, 중산(鐘山) 상무부 부장은 1-11월, 중국의 1억 달러 이상 대형 외자유치 프로젝트가 15.5% 증가한 722개로서 올해 ‘외자안정’ 업무가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2019년 전국상업업무회의가 29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중산 부장은 회의에서 올해 들어, 상업 운행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고 주요 지표가 안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고품질 발전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외자안정’ 면에서, 중산 부장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올해 들어, 중국은 법규와 정책 체계를 완비화시켰고 외국인투자법과 그 실시조례, ‘외자안정 20조’ 등 정책과 조치를 출범했다. 외자 진입 네거티브 리스트 전국 버전을 40개 조항으로, 자유무역시험구 버전을 37개 조항으로 줄이고 네거티브 리스트 이외의 제한 조치를 정리·취소하는 등 시장 진입 규제의 완화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외국인투자를 격려하는 산업 목록을 수정하고 투자 촉진과 보호를 강화했다.
‘소비촉진’ 면에서, 중산 부장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중국은 ‘소비촉진 20조’ 등 정책과 조치를 출범했다. 도시소비 면에서, 36개 도시의 편의점 보급을 추동했고 채소시장 1,200여개를 신규 건설하거나 개조했다. 농촌소비 면에서, 전자상거래의 농촌 진출을 추진했고 누적으로 현급 전자상거래 서비스센터와 물류배송센터 1,700여개를 건설했다. 그 밖에, 837개 농산물 냉동물류 프로젝트 건설을 지지했다.
‘무역안정’ 면에서, 중산 부장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중국은 신흥시장을 개척하고 무역을 촉진하는 플랫폼 건설을 지지했으며 65개 대외무역 패턴 전환·업그레이드 기지를 새로 확정했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정책을 완비화시키고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24개를 신규 설립했다. 선진적인 기술, 장비와 관건 부품의 수입을 지지했다. 또한, 서비스무역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는 시범을 심화하고 서비스 수출기지 건설을 추진했으며 서비스 아웃소싱의 패턴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촉진했다.
그 밖에, 자유무역시험구와 자유무역항 건설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일대일로’ 경제무역 협력을 심도 있게 전개했으며 다자·양자 지역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시켰다.
중산 부장은 2020년, 강대한 국내 시장의 형성을 추동하고 더욱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동해야 하며, 상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고 경제무역 강국의 건설을 추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