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12월 30일] 연말이 다가오면서 상하이에 쇼핑센터 여러 점이 몰려서 개업했다. 여기에 룽후(龍湖), 룽촹(融創), 화룬(華潤) 등 유명한 부동산 기업의 프로젝트도 포함되었다. 기자가 알아본데 의하면, 신규 오픈한 쇼핑센터들이 체험식 소비란 ‘소프트한 실력’의 제고에 더욱 많은 노력을 했고 소비 타겟을 더욱 정확하게 겨누었으며 유행을 쫓는 사람들이 ‘출석 체크’를 하는 랜드마크로 만들려는 경향을 보였다.
27일 개업한 ‘룽촹징차이톈디(融創精彩天地)-상하이샹이(上海香溢)’는 채소시장을 핵심으로, 요식과 주민센터 등 세션을 갖춘, ‘채소시장+상업부대시설+주민단지활동센터’ 3대 기능이 구비된 신유통 브랜드 ‘만유시장(萬有集市)’을 오픈해 주변 생활구역 주민들의 일상적인 기초소비를 만족시킬 수 있는 15분 거리 주민 생활권을 구축했다.
196개 유명 브랜드를 유치한 룽후 상하이 민항톈제(閔行天街)가 20일 개업하는 당시, 점포 입주율과 브랜드 동시개업률이 상당히 높은 99.5%에 달했다. 버티컬 스마트 패밀리의 구축을 통해 주변 주민에게 다양한 정경의 소비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포지션이었다.
더욱 정확하게 고객을 명중하는 것이 각 신흥 쇼핑센터의 보편적인 선택이었다. 리모델링 끝에 24일 새로 오픈한 ‘화룬시대광장’은 ‘높은 지식층의 지적인 여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화룬시대광장 책임자는 최근 몇 년간 도시 여성의 소비시장 규모가 날로 확대되고 있고 “이런 변화는 패션 소매시장에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게 되며 주요한 소매 주체로서 상업 프로젝트는 이런 시장의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반드시 잘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웨이젠리(魏建曆) DTZ(Debenham, Tewson & Chinnocks) 화동구 상업부동산부 매니저는 2019년 상업 소매 분야에 브랜드 매장 오픈 속도가 주춤해지는 추세가 나타났고 앞으로 쇼핑센터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질 것이며 소비 추세를 통찰함으로써 타겟을 정확하게 잡고 합리적으로 기획해야 상업의 질을 끊임없이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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