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쿠알라룸푸르 2월 15일] 여러 명의 말레이시아 경제 전문가가 최근의 언론 인터뷰에서 중국의 거대한 경제 규모와 튼튼한 경제 기반 및 전염병이 경제와 생산에 줄 수 있는 영향에 대비한 중국 정부의 대응 조치를 감안했을 때, 중국 경제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코로나19)를 퇴치하고 신속히 반등할 것으로 보이고 중장기적인 성장 추세도 여전히 좋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야오진룽(姚金龍) 말레이시아 썬웨이대학(Sunway University) 경제학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염병이 중국의 경제성장에 주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정부는 이미 일부 자극 조치를 취했고 전염병 방역과 동시에, 생산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 거대한 규모와 경제성장을 지지하기 위한 정부의 착실한 노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에 중국 경제는 전염병이 지나고 나서 신속히 반등할 것이다. 정부의 자극 조치와 억제되었던 수요의 회복이 경제를 기존의 성장 궤도에로 다시 올려놓을 것이다.
후이산(胡逸山) 말레이시아 태평양연구센터 수석고문은 중국 경제가 단기적으로 일정한 영향을 받겠지만 전염병이 퇴치되면 신속히 반등할 것이고 이번 전염병으로 인해 대중의 위생 의식이 제고될 것이며, 관련 분야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그들의 요구도 높아질 것이고 이런 것들이 결국은 더욱 높은 질의 제품과 서비스의 탄생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싱위(李興裕) 말레이시아 중화총상회 사회경제연구센터 집행이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염병이 올해 2분기 내로 통제 혹은 안정된다면 중국 경제가 올해 하반기에 들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정부는 전염병 발생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상쇄할 수 있는 충분한 정책적인 툴을 가지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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