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제네바 3월 5일] 4일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글로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상황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어 전염병 방역이 반드시 모든 국가의 급선무로 되어야 하며 각 국은 지역사회에서의 지속적인 확산에 대응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주간 정기 브리핑에서 WHO는 일부 국가와 지역 사이에 연관성 있는 전염병 환자가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며 어떤 지역에서는 지역사회 내 확산이 발생했지만 대부분 환자가 이미 접촉한 사람을 추적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중국의 전염병 방역 경험을 토대로, 모든 국가가 국민교육을 강화하고 감시 범위를 확대하며, 발견된 모든 확진 환자를 모두 격리·치료하고 모든 접촉자를 추적하며, 정부와 전 사회의 역량을 모두 동원할 것을 호소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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