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트빌리시 3월 25일] (리밍(李銘) 기자) 아르멘 사르키샨 아르메니아 대통령은 23일 수도 예레반에서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실천은 글로벌 거버넌스를 위해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아르멘 사르키샨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관저에서 톈얼룽(田二龍) 주아르메니아 중국 대사를 면담하면서 중국 정부의 리드 아래 중국 국민은 한마음으로 뭉쳐 힘들고 어려운 투쟁을 통해 단시간 내 코로나19 방역의 돌파구를 마련함으로써 중국 정부의 탁월한 리더십과 중국 사회의 응집력, 중국 국민의 귀중한 단체정신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르메니아는 중국이 아르메니아 방역 업무에 보내준 소중한 지원과 도움에 감사하며 중국과 손 잡고 노력해 난관을 이겨내 코로나전에서 하루 속히 전면적인 승리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톈 대사는 중국은 인류 공동체 이념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대국의 역할을 발휘했다면서 아르메니아를 포함한 세계 각국과 긴밀히 공조해 조속한 시일 내에 코로나전에서 승리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아르메니아 질병통제센터가 2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아르메니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4명으로 늘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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