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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이은 베이얼 호숫가 지킴이

출처: 신화망 | 2020-04-17 10:49:29 | 편집: 주설송

(图片故事)(2)贝尔湖边 接力守护 

4월15일, 투먼(圖門)과 아들 후르(呼日)가 전망대에서 국경선을 살펴보고 있다. 하이라얼(海拉爾)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는 후르는 지금 방학이라 집에 있다. 투먼 씨네는 네이멍구 후룬베이얼 신바얼후여우기 베이얼 가차 베이얼 호숫가에 산다. 그의 조부와 부친은 모두 군인이었다. 조부와 부친의 영향으로 투먼 씨는 어릴 때부터 군인이 되어 국가를 지키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1987년 투먼 씨는 입대해 군인이 되겠다는 꿈을 이뤘다. 제대 후 투먼 씨는 고향에 와서 조부와 부친의 일을 이어 받아 국경선 ‘지킴이’가 되었다. 아이들이 방학하면 그는 늘 그들과 함께 말을 타고 순찰을 돌면서 조상들이 대대로 국경선을 지킨 이야기를 들려주어 자녀들의 애국심을 함양한다. [촬영/신화사 기자 롄전(連振)]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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