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 4일] 국가통계국이 얼마 전에 발표한 데이터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제1분기 중국의 전국 규모이상의 문화 및 관련 산업 기업의 매출은 1조689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감소했다. 하지만 ‘인터넷+문화’ 혁신산업은 흐름을 거스르고 승승장구했다.
국가통계국 사회과학문화사의 신자(辛佳) 통계사는 1분기 인터넷, 멀티미디어, 인공지능 등 신기술의 광범위한 응용에 기반해 ‘인터넷+문화’ 혁신산업은 흐름을 거스르고 매출이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인터넷 광고 서비스, 인터넷 기타 정보 서비스, 멀티미디어 게임 애니메이션과 디지털 출판 소프트웨어 개발, 라디오 텔레비전 IPTV, 웨어러블 AI 문화 장비 제조 등 업종의 영업수입이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그는 전염병 방역 상황이 지속적으로 호전되어 문화기업의 업무 복귀와 조업 재개가 속도를 내고, 전 분기에 억제된 시민의 문화소비 수요가 점진적으로 분출되면서 중국 문화시장은 점진적으로 정상 궤도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