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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성 롼저우시 경내 롼허를 가로 지르는 중·러 동부 노선 천연가스관 공사(창링-융칭)가 최근에 온건하게 추진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러시아 동시베리아에서 시작된 중·러 동부 노선 천연가스관 공사가 블라고베셴스크를 통해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헤이허(黑河)로 들어왔다. 중국 경내 헤이룽장, 지린(吉林), 네이멍구(內蒙古), 랴오닝(遼寧), 허베이(河北), 톈진(天津), 산둥(山東), 장쑤(江蘇) 등 지역을 통과하는 이 천연가스관의 종점은 상하이시 이다. 중·러 동부 노선 천연가스관은 중국 지방에 있는 기존의 천연가스관 네트워크와 연결되어 연선 지역에 안정적인 천연가스 자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촬영/ 신화사 기자 양스야오(楊世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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