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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 상반기 홍콩에 6대 방역물품 4억7천만달러어치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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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0-08-09 09:55:34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8월 9일] 8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본토는 홍콩에 마스크, 방호복, 호흡기, 체온계, 진단키트, 고글 등 6대 방역물품을 전년 동기 대비 1.3배 증가한 총4억7천만달러어치 수출했다.

상무부 대외무역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앙정부는 홍콩의 농산물과 부산물, 방역물품 공급 업무를 매우 중시해 홍콩 수출 물자 공급을 확보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소개했다. 농산물과 부산물 공급, 특히 돼지고기 공급 측면에서 본토 유관부처와 지방은 제때에 수요와 공급 매칭을 통해 홍콩 시장의 수요를 파악함으로써 방역 기간 홍콩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부처간 협력을 심화하고 지방과 기업이 긴밀히 연동하여 홍콩에 공급하는 기업에 무역 편리를 제공했다. 현재 중국 본토는 홍콩 시장에 축산물 약85%, 채소 90%, 수산물 60%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본토는 홍콩에 마스크 등 6대 방역물품을 총4억7천만달러어치 수출했다. 이 가운데 방호복, 호흡기, 진단키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배, 2배, 37배 증가했다. 6대 방역물품 외에 의약품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8억 달러어치 수출했다.

관계자는 차후 상무부는 시장의 수급 변화를 밀착 추적해 홍콩의 실제 수요에 따라 홍콩 수출 물자 공급을 보장하여 실제 행동으로 홍콩특별구의 방역과 경제와 사회 발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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