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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기차역에서 마스크를 낀 안보 요원. 7월 이래, 해외 휴가를 마치고 귀국한 사람이 많아지면서 독일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이하에서 많을 때는 2,000명 이상에 달하는 전염병 사태가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늦여름의 전염병 사태 악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8월 27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각 연방 주지사와 화상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조정하고 방역 규정을 지키지 않는 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