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각지, 추석 맞이 문화행사 열어

9월22일, 홍콩 리퉁거리에서 작업자가 등롱을 걸고 있다. 국경절과 추석 맞이 거리 장식이 늘어나면서 홍콩 거리는 명절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우샤오추(吳曉初)]

“밝은 달은 언제부터 있었을까? 술잔을 들고 달에게 묻는다. 달나라도 아마 모를 걸, 오늘이 언제부터였는지. ”10월1일은 음력 8월15일 추석(중추절)으로 온 가족이 모이는 날이다. 중국 각지의 사람들이 추석 음식을 준비하고 각종 문화행사를 열어 전통 명절을 경축하고 있다.

9월19일 학부모와 어린이가 월병을 만들고 있다. 중추절을 앞두고 시안의 학부모와 어린이 100여명이 현지의 베이커리 공장에서 월병 만들기를 체험했다.[촬영/신화사 기자 류샤오(李瀟)]

9월28일, 허베이 싱타이(邢臺) 싼중교육그룹 부속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월병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다.허베이 싱타이 싼중(三中)교육그룹 부속 초등학교가 ‘추석맞이 월병 만들기’ 활동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현지의 한 제과제빵학교 파티셰의 지도 하에 월병 만들기를 배우며 손조작력을 키우는 동시에 전통 문화의 매력을 느꼈다.[촬영/톈샤오리(田曉麗)]

9월 29일 유람객이 용문고진(龍門古鎮)에서 꽃등을 구경하며 묘회(庙会)를 즐기고 있다.[촬영/신화사 기자 쉬위(徐昱)]

9월 29일 저녁 2020 푸장제1만(浦江第一湾) 중추절 달구경 음악회가 상하이시 민항(闵行)구 우징(吴泾)진에서 열렸다. [촬영/신화사 기자 왕샹(王翔)] 

9월29일, 쓰촨성 도서관 조명쇼에서 시민이 셀피를 찍고 있다.청두시 도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월29일-10월10일까지 매일 저녁 7시30분부터 청두시 톈푸(天府) 광장과 진장(錦江) 공원, 국제금융센터 트윈타워, 글로벌 센터 등 랜드마크 건물에서 국경절과 추석을 주제로 한 조명쇼와 프로젝션 쇼가 펼쳐진다.[촬영/장커판(張可凡)]

9월 30일 칭다오 하이창(海昌) 극지해양공원의 북극곰이 '월병'을 맛보고 있다.[촬영/신화사 기자 리쯔헝(李紫恒)]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