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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강바촌의 행복과 부자의 길

출처: 신화망 | 2020-10-04 09:32:03 | 편집: 주설송

(脱贫攻坚·扶贫印记)(1)青杠坝村的幸福致富路 

구이저우성 쓰난(思南)현 탕터우(塘頭)진 칭강바(青杠垻)촌의 새로운 모습(8월12일 촬영, 드론 사진) 우링산 깊숙한 곳에 위치한 칭강바촌은 과거 교통이 불편하고 자연 조건이 열악한 탓에 매우 낙후되어 농민들은 농한기에 짚신을 삼아 소득을 올렸다. 일대에서 ‘짚신 마을’로 유명한 칭강바촌은 최근 몇 년 사이 산업구조를 조정해 마늘, 고추, 과실나무 등 경제작물을 심고, 소를 규모화 사육하는 한편 재배·사육 전문합작사, 식품가공 공장, 삼림 산장 등 6개의 집단(공동) 경제 기업을 설립했다. 마을 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단 기업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칭강바촌 농민의 1인당 평균 가처분 소득은 1만5천위안에 달하고, 집단 경제의 연간 소득은 600만 위안을 웃돈다. 창강바는 과거 짚신으로 소득을 올리던 벽지 마을이었으나 ‘짚신 마을’이라는 빈곤 오명을 벗고 잘 사는 주민, 아름다운 마을의 ‘샤오캉촌’으로 거듭났다. [촬영/신화사 기자 양원빈(楊文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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