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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입동에 운하 생선·양고기 푸드 페스티벌이 저장성 항저우시 위항(餘杭)구 운하거리의 운하 전통 재래시장인 우항지(五杭集)진에서 열렸다. 행사는 현지 특색 먹거리 전시 및 전통 민속 공연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운하 고유의 특색을 지닌 민속 풍습을 선보였다. 위항구 운하 거리의 우항지진은 비교적 일찍 도시로 형성되었으며, 지금으로부터 8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송나라와 원나라 시대에 상업무역이 흥성하고 명청 시대부터 번창하기 시작했다. 옛 거리의 재래시장은 운하 남쪽에 있었고 현지에는 9개의 댐과 13개의 제방이 있었으며, 상점들이 길게 늘어서 있어 마치 소읍 같았다고 기록돼 있다. 최근 아름다운 도시, 아름다운 농촌 건설이 강도 높게 추진되고 운하 거리 우항지진이 저장성급 소도시 환경 종합 정비 검수를 통과함에 따라 전통적인 물의 고장의 본 모습이 되살아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쉬위(徐昱)]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