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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성 궈뤄(果洛) 짱족자치주 간더(甘德현) 상궁마(上貢麻)향 룽야(隆亞)촌 목축민 67가구는 교통이 불편하고 생활조건이 열악한 산속 깊은 곳에 분산해 거주하고 있었다. 2016년 현지는 룽야촌 빈곤층을 집단으로 이주시켰다. 새로 지어진 이주단지는 교통이 편리하고 수도∙전기가 구비되어 있을 뿐 아니라 마을에는 풍력발전기가 70대 설치돼 있다. 이주한 집 안에 지어진 햇볕이 드는 방에는 태양광 발전 패널이 설치돼 있다. 목축민들은 풍력 발전 산업과 태양광 발전 산업의 상호 보완을 통해 소득을 증대하는 한편 생태관리원이 되어 환경을 보호하면서 안정적인 소득을 얻고 있다.[촬영/신화사 기자 장룽(張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