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 22일] 2020년 베이징의 탄소집약도가 2015년에 비해 23% 이상 감소했다.
베이징 생태환경국에 따르면 지난해 베이징의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서 470만t이 거래됐다. 거래액은 2억4천500만 위안(약 417억원)이었다.
베이징은 중국에서 가장 먼저 탄소 배출권 거래를 시행하는 시범 도시로 2013년부터 탄소거래시장을 운영했다. 2020년 말 현재 베이징시 시범 탄소배출권 시장 관리대상에 포함된 중점 탄소배출 업체는 모두 843개 기업으로 전력, 항공 등 8개 업종을 아우른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