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스자좡 2월21일] '13차 5개년' 계획(2016~2020년) 기간 동안 추진된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의 협력발전에서 허베이(河北)성이 큰 수혜를 입었다.
최근 열린 허베이성 제13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에 따르면 허베이성은 '13∙5' 기간 베이징∙톈진으로부터 5천만 위안(약 85억원) 이상 규모의 1천171개 프로젝트를 위임받았다.
같은 기간 허베이성이 베이징∙톈진에서 위임받아 착공에 들어간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1조1천348억 위안(194조4천25억원)에 달했다.
지난 5년간 허베이성은 징진지 협력발전을 적극 추진했다. 교통∙환경보호∙산업 등 3개 주요 분야에 주력해 베이징다싱(大興)국제공항, 베이징-장자커우(張家口) 고속철도, 타이항산(太行山) 고속철도 등 상징적인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