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더블린 2월19일] 재아일랜드 중국 기업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아일랜드에서 제1회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하이난 엑스포) 참가 유치 업무가 순조롭게 진전되고 있으며 이미 13개 현지 기업이 엑스포 참가를 확인했다.
왕즈둥(王治冬) 재아일랜드 중국계 기업 상공회의소 회장은 아일랜드 참가 업체는 하이난 자유무역항 정책과 중국 시장을 좋게 보고 있으며 엑스포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일부 아일랜드 기업에 생기와 희망을 가져올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회 참가를 확인한 아일랜드 기업은 양조, 농산품, 관광 등 분야 기업들로 양질의 아일랜드산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제1회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는 오는 5월7일~10일 하이커우(海口)시에서 열린다. 아일랜드 중국 기업 상공회의소는 아일랜드 기업의 엑스포 참가 유치 업무를 맡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과 아일랜드의 경제무역 관계가 날로 긴밀해지고 했다. 현재 중국은 아일랜드의 5대 교역국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