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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보고서, 중국 글로벌 5G 기술 선두시장 지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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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1-02-25 09:58:07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상하이 2월25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산업 전시회인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상하이 2021 행사 기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전 세계 5G기술 분야의 선두시장 지위를 수성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2025년이 되면 중국의 5G 접속수는 8억 건이 넘어 개인 소비자와 더욱 광범위한 국가에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5G 관련 투자는 글로벌 경제가 코로나19의 영향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회복을 시작하도록 도울 것으로 예상했다.

GSMA가 주최하는 MWC 상하이 2021은 23일~25일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GSMA MWC 전시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열린 첫 글로벌 오프라인 전시회이다. 대회는 ‘커넥티드 임펙트(Connected Impact)’를 주제로 디지털 생태계가 어떻게 글로벌 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사람들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지에 주목한다.

류례훙(劉烈宏) 중국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은 대회 개막식에서 5G를 대표로 하는 차세대 이동통신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질적 경제 발전의 중요한 구동력이 되었으며 사람들의 생산과 생활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에 마주해 업계 주무부처가 정책 인도를 강화하고, 기초 통신기업이 5G 네트워크 구축∙배치에 박차를 가하고, 인터넷 기업이 5G 응용의 폭과 깊이를 심화해 방역과 조업∙생산 재개를 강력 지원한 것은 5G가 경제∙사회에 힘을 실어주는 것을 생동적으로 묘사한다고 덧붙였다.

공업정보화부는 함께 논의하고 건설하고 공유하는 원칙을 견지하며 각측과 호혜 협력해 이동통신기술 산업 발전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류 부부장은 ▷공생∙윈윈하는 산업 생태계 합동 구축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융합 응용 합동 육성 ▷공평하고 건강한 협력 환경 합동 수호를 제안했다.

존 호프만 GSMA CEO는 “5G 네트워크 투자와 배치 및 5G에 대한 소비자와 기업의 열정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중국 모바일 산업은 각 수직 산업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시도해 각종 일상 도전의 해결책을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이동통신사는 현실 생활 중 5G가 미치는 영향에 따라 소중한 경험과 최적의 실천을 축적했고, 이런 경험과 실천은 전세계 각종 산업에 혜택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GSMA 연구는 2030년이 되면 5G업그레이드로 인해 창출되는 전세계 경제적 효과가 연간 600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은 “우리는 올해 여름에 MWC 바르셀로나에 복귀할 계획을 세웠다. MWC 상하이의 양호한 추세는 바르셀로나로 이어질 것이며, 이는 우리가 이 산업을 계속해서 개척해 나갈 것임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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