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세라나(Serrana)시 도시 입구의 광고판에 이곳은 브라질의 ‘코로나19 퇴치 모범도시’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주 세라나(Serrana)시는 평화롭고 조용해 여느 브라질 도시와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프로젝트S’로 명명된 중국-브라질 백신 협력 실험 덕택에 이곳은 브라질에서 유일무이한 도시로 변신했고, 소도시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되었다. 도시 입구 광고판에 적혀 있는 것처럼 이곳은 브라질의 ‘코로나19 퇴치 모범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