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8일 드론으로 촬영한 룽난(隴南)시 당창(宕昌)현 관어거우(官鵝溝) 관광지 내 루런(鹿仁)촌의 모습
간쑤(甘肅)성∙산시(陝西)성∙쓰촨(四川)성의 경계에 위치한 룽난(隴南)시는 식생이 다양하고 자연자원이 풍부해 ‘간쑤성의 강남’으로 불린다. 쾌적한 기후, 다양한 경관과 지형지세, 독특한 민속적 정취는 많은 국내외 여행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머지않아 룽난시에서 열리는 ‘일대일로’ 아름다운 농촌 포럼에 세계의 눈길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룽난시는 올해 아름다운 농촌 건설의 토대에서 질적 수준을 높이는 한편 현지에서 재료를 조달하고 마을의 특징에 기반해 향토적 정취, 전원 풍광, 헬스케어 기능 등을 갖춘 특색적인 농촌 문화창의 시범마을을 만들어 특색산업과 농특산물 가공 등 우위 산업을 발전시켰다. ‘아름다운 농촌+’ 발전 모델은 농민의 소득 증대와 농촌진흥 실현의 ‘녹색 엔진’으로 자리잡았다.[촬영/신화사 기자 천빈(陳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