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난 자유무역항 생태 소프트웨어 단지는 하이난 자유무역항의 11개 중점 단지 중 하나이자 하이난의 디지털 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담체 및 플랫폼이다. 하이난 생태 소프트웨어 단지는 디지털 무역 발원지, 디지털 금융 혁신지, 고급인재 집결지를 목표로 블록체인 시범구 및 디지털 문화스포츠 산업∙디지털 헬스 산업∙디지털 금융업 등 분야의 산업을 육성한다. 하이난 자유무역항 생태 소프트웨어 단지는 발전 추세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세수수입과 단지 입주 기업 수는 100% 넘게 증가했고, 올해 4월 말 기준 단지 입주 기업 수는 9천206개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 6월 이후 3천586개사가 입주했는데 이는 단지에 입주한 기업 수의 약 3분의 1에 달하는 규모다.[촬영/신화사 기자 양관위(楊冠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