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성 윈허(雲和)현은 ‘목재완구의 고장’으로 불린다. 윈허현은 1970년대부터 목재완구 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에서 브랜딩, 수출만 하던 것에서 국내외 판매로의 전환을 이뤄냈다. 지난해 윈허현의 목재완구 산업 생산액은 80억2천만 위안, 관련 기업은 1095개, 종사자는 3만여 명에 달했으며, 10대 카테고리에 천 개 이상 시리즈, 수만 개에 이르는 제품 종류를 70여개국에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촬영/황쭝즈(黃宗治) 기자]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