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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타이임

서북 지역으로 이동하는 中 코끼리떼

출처: 신화망 | 2021-06-06 13:06:41 | 편집: 박금화

(图文互动)(5)云南北迁象群向西北迁移

[신화망 쿤밍 6월6일] 최근 무리를 지은 야생 아시아 코끼리떼가 윈난(雲南)성 시솽반나(西雙版納)에서 출발해 북쪽으로 이동했다. 이 야생 코끼리떼는 시솽반나 국가급 자연보호구역에서 서식했으며 모두 15마리다.

서식지를 떠난 아시아 코끼리떼는 5일 오후 3시10분(현지시간) 서남쪽으로 이동했다가 진로를 변경해 다시 서북쪽으로 12.1㎞ 이동했다. 코끼리떼는 쿤밍(昆明)시 진닝(晋寧)구 솽허(雙河)이족(彝族)향에서 시양(夕陽)이족향으로 진입했다.

(图文互动)(6)云南北迁象群向西北迁移

현장 지휘부는 안전 작업을 위해 지상 인원과 드론 추적을 결합한 방식을 이용했다. 24시간 코끼리떼 감시 강화를 통해 모든 코끼리가 감시 범위 내에 있는지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코끼리떼를 서남쪽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했으며 당일 응급처치요원과 경찰 510여 명을 투입했다. 또 트럭 64대, 기타 응급차량 52대, 드론 14대를 동원했으며 트럭으로 차단된 지역 3곳, 귀환 유도 차량 200여 대를 통해 주변 지역 주민과 코끼리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한편 아시아 코끼리는 중국 1급 중점보호 야생동물로 주로 윈난 푸얼(普洱), 시솽반나, 린창(臨滄) 등 세 지역에 서식하고 있다. 이 코끼리는 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대표적인 육상 척추동물이다. 30여년간 보호 활동으로 윈난성 아시아 코끼리 개체 수는 1980년대 초 193마리에서 현재 약 300마리로 늘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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