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안후이(安徽)성 츠저우(池州)시에 위치한 바이허탄(白鶴灘)-저장(浙江) ±800㎸(킬로볼트) 특고압 직류 송전탑의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8월13일] 중국의 올 1~7월 전력 사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3.4% 늘었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해당 기간 중국의 전력 사용량은 총 4조9천300억㎾h(킬로와트시)로 전년 동기보다 3.4%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1차, 2차, 3차산업의 전력 사용량은 각각 11.1%, 1.1%, 4.6% 늘었다.
주민용 전력 사용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5% 늘어났다.
한편 7월 한 달간 전력 사용량은 8천324억㎾h로 전년 동월보다 6.3%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1차, 3차산업의 전력 사용량이 각각 14.3% 11.5% 증가한 반면 2차산업의 전력 사용량은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