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관광객이 간쑤(甘肅)성 둔황(敦煌)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막고굴(莫高窟)을 방문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8월25일]중국은 지난 10년간 문화재 보호 분야에서 눈에 띄는 진전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국유 동산문화재는 1억800만 점(세트), 부동산문화재는 약 76만7천 점이다. 라오취안(饒權)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차관)은 중국의 세계문화유산 수는 총 56건에 달해 세계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중국 문화를 전승하기 위한 무형문화유산 보호 분야에서도 진전이 있었다. 현재까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된 중국 무형문화유산은 42건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