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8일] 이번 청명절(淸明節) 연휴 동안 베이징시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시 문화여유국에 따르면 3일간의 연휴 기간 베이징을 관광객은 900만 명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5% 급증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전 동기보다 8.5% 증가한 수치다.
관광 수입은 105억 위안(약 1조9천5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1%, 2019년 대비 8.6% 확대됐다.
한편 왕푸징(王府井) 쇼핑가, 난뤄구샹(南鑼鼓巷), 이화원(頤和園) 등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로 꼽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