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20일] '2026 중관춘(中關村)포럼' 연례회의가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심층 융합'을 주제로 오는 25~29일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프런티어 과학기술에 포커스
린신(林新) 중국 과학기술부 부부장(차관)은 "이번 연례회의는 ▷포럼 회의 ▷성과 발표 ▷기술 거래 ▷프런티어 과학기술 대회 ▷부대행사 등 5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100여 개의 행사가 열리고 100여 개 국가와 지역의 1천 명 이상의 귀빈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6G,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세포 및 유전자 치료 등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60개의 분과 세션이 동시에 진행돼 관련 분야의 기술 혁신과 산업 응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신설된 국가자연과학기금 학술포럼에서는 생체 모방 지능, 전력+컴퓨팅 파워 융합 발전, 고속 자기부상 교통기술 등 프런티어 기술을 중점으로 중대 과학 문제를 논의해 기초과학 연구와 사회·경제 발전 간 정확한 매칭을 추진할 방침이다.

진웨이(靳偉) 베이징시 부시장은 올해는 AI 통역사가 전 과정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 언어는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8개 언어로 확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로봇 식당이 손님을 맞이하고 로봇 밴드가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회의 기간에는 2025년도 '중국 과학 10대 진전' '국가 혁신지수 보고서' '개방 과학 국제 협력 행동 계획' 등 일련의 과학기술 성과, 권위 있는 보고서, 정책 조치 등도 발표된다.
◇신질 생산력 육성 지원
린 부부장은 이번 연례회의에서는 프런티어기술대회, 기술거래대회 등을 진행해 과학기술 성과 전환을 위한 연계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중 포럼 행사는 체화지능, BCI, 첨단 기기 등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성과가 신질 생산력으로 전환되도록 촉진하겠다는 설명이다.

진 부시장은 혁신 기업의 '첫 무대'인 연례회의 기간에 '제9회 중관춘 국제 프런티어 과학기술 대회 결승전'이 열린다고 소개했다. 대회는 이미 30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했으며 올해 역외 참가팀의 등록 비율은 40% 이상, 인공지능(AI) 프로젝트는 지난해의 2.4배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20여 개의 기술거래 매칭 행사가 열려 역내외 500여 개 과학기술 프로젝트가 로드쇼에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 투자기관 수는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