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제(春節∙설) 황금연휴 소비가 최초로 1조 위안을 돌파한 성적표에서 눈길을 끄는 A주 시장, 대외무역 수출입,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금융 데이터, 안정적인 스타트를 끊은 FDI(외국인직접투자), CPI(소비자물가지수), PMI(구매관리자지수) 등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경제 데이터들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상하이시 컨벤션 업종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상하이에서는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를 필두로 국제∙국내 무역 전시회 및 각종 회의와 행사가 994회 열렸고, 전시면적은 총 1906.3만 평방미터에 달해 전년 대비 각각 18%와 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大灣區·Great Bay Area) 발전계획 요강'이 18일 공식 발표되었다. 이 지역은 중국에서 개방수준이 가장 높고 경제 활력이 가장 강한 지역의 하나이다.
국제 육해상 무역 새 통로 건설이 가속화되면서 광시와 아세안을 포함한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의 협력 및 무역 왕래가 더욱 빈번해지고 있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전기자동차 에너지 소비율 한계치’ 등 646개 조항의 국가표준 발표를 승인했다.
홍콩디즈니랜드의 2018년 회계연도 수입은 60억 홍콩달러로 2017년보다 18% 상승해 2005년 개장 이후 신기록을 세웠다고 18일 홍콩디즈니랜드측이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1.7% 상승했고, 상승폭은 전월 대비 0.2%p 하락해 2개월 연속 2% 이하를 기록했다.
중국자동차산업협회(CAAM)에 따르면 2019년 1월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9만700대와 9만5700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3%, 138% 증가해 고속 성장 추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