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F가 연례회의에 앞서 25일~29일 ‘다보스 어젠다’ 주간을 온라인 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 세계 70여개국의 정재계 및 사회기구 수장 1500여명이 ‘신뢰 재건을 위한 중요한 해’를 주제로 깊은 교류를 갖고, 코로나19 사태에서 전 세계가 직면한 경제∙환경∙사회∙기술 등 도전 대응 방법을 논의하며, 방역 협력과 경제 회복 추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세계경제포럼(WEF)은 18일, 25일-29일 온라인으로 ‘다보스 어젠다(Davos Agenda)’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세계경제포럼(WEF) 창립자인 클라우스 슈밥 회장의 초청으로 1월25일 베이징에서 세계경제포럼에 앞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리는 ‘다보스 어젠다(Davos Agenda)’에 참석해 특별 축사를 발표한다고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이 1월19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