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화물이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훠얼궈쓰(霍尔果斯)에서 카자흐스탄으로 운반되고 있는 모습을 지난해 6월 3일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1월29일]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종합시험구(이하 시험구)가 최근 33개 도시와 지역에 신설됐다. 이에 따라 중국 전역에 포진된 시험구는 165곳으로 확대됐다.
국경 간 전자상거래를 위한 시험구는 대부분 중국 중서부와 국경 지역에 자리해 있다.
시험구는 전통산업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대외무역의 최적화와 업그레이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는 최근 수년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거래액은 지난 5년 동안 약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해 거래액은 약 1조9천200억 위안(약 357조1천584억원)에 달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