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9월8일] 상하이시가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관광 상품을 출시하는 한편 입경 관광 서비스를 최적화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상하이시는 최근 현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관광 상품 공모전을 열고 121개 우수 입경 관광 코스를 최종 출시했다.
여기에는 '상하이 나이트 황푸장(黃浦江) 유람선 전세 관광' 등 31개의 반나절 알짜 관광코스와 건축물·무형문화유산·고진(古鎮∙옛 마을) 등을 둘러보는 28개의 하루 체험 관광코스 등이 포함돼 있다.
상하이시는 자유여행으로 입경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라스트 마일' 정보 등 서비스를 최적화해 관광객에게 동적이고 정확한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6일 새로 리뉴얼된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북'을 선보였다. 여기에는 통신∙결제∙모빌리티∙핫라인∙비자∙세금 환급∙무장애 서비스∙긴급 구조 등 다양한 정보가 포함돼 있다.
한편 '제35회 상하이 관광 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린다.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