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11일] 중국의 올 1~8월 상품 무역 수출입액(위안화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고 중국 해관총서(관세청)가 10일 밝혔다.
해관총서에 따르면 해당 기간 중국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늘었고 수입은 4.7% 확대됐다.
달러로 환산하면 중국의 1~8월 수출입액은 총 4조20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다. 수출은 전년 대비 4.6% 증가했고, 수입은 2.5% 올랐다.
한편 무역 흑자는 전년 동기보다 11.2% 증가한 6천84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