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난징 9월11일] '아세안(ASEAN) 및 중·일·한 이민관리정책 고위급 세미나'가 9일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은 적극적이고 개방적이며 효율적인 이민관리정책을 도입해 더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이민 제도 및 환경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동티모르·베트남·일본·한국·중국 등 이민 부서 대표들과 아세안 사무국, 국제이주기구(IOM)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의 이민 관리 현황과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각지의 최신 정책 및 조치를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관련 정책적 주장과 협력 제안을 공유하고 세미나의 발전 방향과 미래를 전망했다.
세미나는 앞서 협의된 '제25차 아세안·중·일·한(10+3) 정상회의' 합의와 '10+3 협력 업무 플랜(2023~2027)'을 이행하기 위한 국가이민관리국의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