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라틴아메리카. 카리브해 국가공동체 포럼 제1차 장관급 회의가 9일 막을 내립니다. <인민일보>는 이날 논평원의 글을 싣고 이 회의의 개최는 중국-라틴아메리카 포럼 건설과 전반 협력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좋은 시작을 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글은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축사를 함으로써 양자 협력에 방향을 제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방향이란 평등상대의 협력원칙을 견지하고 호혜상생의 협력목표를 견지하며 유연하고 실무적인 협력방식을 견지하고 개방과 포용의 협력정신을 견지하는 것입니다.
글은 이 "네가지 견지"는 세계에 중국과 라틴아메리카가 앞으로 협력을 심화하고 손잡고 발전해나갈 것이라는 적극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면서 이는 남남협력과 세계 번영진보에 중요하고도 심원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글은 또 회의에서 양자는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 포럼 제1차 장관급회의 베이징선언>과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국가공동체 협력계획(2015-2019)>, <중국과 라틴아메리카포럼기제설치와 운행규칙> 등 3개의 기대할만한 성과문건을 통과해 여러분야로부터 협력의 내실을 전면적으로 심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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