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러시아 해당 부문은 13일 베이징에서 세계 반파쑈전쟁 및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두 나라는 올해 여름 동북해방전투에서 희생된 소련홍군 유해를 공동으로 발굴한다고 선포했습니다.
해당 부문이 밝힌데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는 올해 5월과 6월 유해 발굴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첫단계 발굴지점은 흑룡강성 목릉시 화소산(穆棱市火烧山)입니다.
2012년 8월 목릉시 목릉진 유모하촌 촌민이 화소산부근에서 소련홍군 열사 유해로 추정되는 유해 4구와 소련제 포탄을 발견했습니다. 러시아측은 현장 답사와 역사기재에 근거해 소련홍군 장병 388명이 화소산전역에서 전사했다고 증실했습니다.
1945년 8월 9일 소련홍군은 중국 동북에 출병해 일본 관동군을 격멸시켜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진척을 유력하게 추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