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中외교부장, 중러관계는 국제 정세 변화에서 영향 받지 않으며 제3자를 겨냥하지도 않아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3-09 11:07:50  | 편집 :  전명

   [신화사 베이징 3월 9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부장은 8일 베이징에서 중러관계는 국제 정세 변화에서 영향 받지 않으며 그 어떤 제3자를 겨냥하지도 않는다며 중러 쌍방은 튼튼한 전략적 상호신뢰를 구축해냈고 양국 관계는 더욱 성숙해지고 안정해졌다고 밝혔다.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 회의는 8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왕이 부장은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러 쌍방은 튼튼한 전략적 상호신뢰를 구축해냈으며 양국 관계는 더욱 성숙해지고 안정해졌다. 전면적 전략동반자로서 중국과 러시아 간에 서로 지지해오는 양호한 전통이 있으며 양국 국민 간의 우의 또한 양국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데 튼튼한 민의의 기반을 마련해 줬다.

   왕이 부장은 올해 중러간의 실무적 협력에서 일련의 새 성과가 이룩될 것이라고 토로했다.

   왕이 부장은 또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러 양국은 모두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상임이사국이다. 양국은 국제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전략적 조율과 협력을 계속 강화할 것이다. 올해 중러 쌍방은 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각기 일련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러 양국은 서로 지지하고 국제 정의와 2차대전의 승리 성과를 공동으로 수호할 것이다.(번역/ 전명)

 

관련 기사 >>

왕이 中 외교부장, 2015년 중국 외교 키워드는 ‘한 개 중점, 두 개 기본선’

中 외교부장, 중조 전통적 우의를 귀중히 여기며 양국 관계 정상 발전에 진력 

中 외교부장, 70년전 일본이 전쟁에서 졌다 70년후 또다시 양지를 잃어서는 안된다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461340505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