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보아오 3월 28일] 2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하이난(海南)성 보아오(博鰲)에서 운명공동체를 향해 나아가려면 반드시 협력 상생, 공동 발전을 견지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시진핑 주석은 보아오아시아포럼 2015년 연차총회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하면서 협력 상생을 해야 큰일을 해낼 수 있고 좋은 일을 해낼 수 있으며 장원한 일을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로섬(zero-sum) 게임, "너가 지고 내가 이긴다"는 식의 낡은 사유 방식을 버리고 윈윈, 상생의 새로운 이념을 수립해야 한다.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타자의 이익을 아울러 고려하며 자신의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공동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또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과 아세안 국가는 손잡고 보다 더 긴밀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를 건설할 것이고 아세안은 중국, 일본, 한국과 함께 2020년까지 동아시아 운명공동체를 구축해 낼 것이다. 아시아 경제일체화를 추진함과 함께 우리는 개방적인 지역주의를 견지하여 아시아태평양 경제 협력 조직을 포함한 다지역 협조도 추진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역 금융 협력 시스템의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아시아 금융기구 교류와 협력 플랫폼 구축을 탐색하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 세계은행 등 다자 금융기구 간의 상호 보완, 공동 전진과 균형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측은 동아시아와 아시아 “호련호통(互聯互通, 상호 연결과 소통)” 기획의 제정을 가속화하고 인프라, 정책 기획, 인적 교류의 전면적 융합을 추진하기를 제창한다. [글/ 신화사 기자 푸융타오(傅勇濤) 저우후이민(周慧敏), 번역/ 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