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로잔 3월 30일] 중국 외교부 왕이(王毅) 부장은 29일 저녁 스위스 로잔에서 이란 핵협상 주요 6개국 외교부장 회의에 참석해 현재 협상이 직면하는 중요 문제 해결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상을 진행했다.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현재는 이란 핵협상의 관건적 단계다. 관련 각측이 적극적 역할을 발휘하고 협상의 성공을 위해 이바지해야 한다. 현재 협상이 직면하고 있는 초점 문제는 서로 관련돼 있기에 관련 각측이 유연성을 보여 줘 일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각측이 정치적 결단을 내려 협상이 하루빨리 돌파를 이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기타 각국의 외교부장들이 현재 이란 핵협상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는 관련 각측이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표시하고 각측이 이러한 추세를 유지해 공감대를 공고히 하고 난점을 극복하며 협상이 진척을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번역/ 전명]
